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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녁일기/감사 일기

20년 12월 12일 (토) 감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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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년차 진로탐색꾼 조녁입니다!

 

오늘 다들 확인하셨겠지만 , 확진자 수가 950명으로 늘면서 국민들의 걱정이 늘고있습니다 ㅠㅠ

날이 추워지면서 코로나 확산이 더 심해지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마스크 잘 착용하셔서 안전한 연말되시길 소망합니다!

얼른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첫 눈이 오면서 모두가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 

눈이 오면 이런 모습이겠죠

전 오늘 드디어 대학원 면접이 끝났습니다!! .. 나름 부담이 됐는데 무사히 끝나서 감사하네요 ㅎㅎㅎ

 

오늘의 감사

1. 주말 아침 늦잠을 통해 잠을 보충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평일에도 되도록 7시간 이상 자는 편이다. 그럼에도 주말 아침에 9시간 정도 자주니까 너무 좋다.

 

2. 우리나라 농구계의 밝은 미래인 이현중 선수 경기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 데이비슨 대에서 2학년으로 뛰고 있는 이현중 선수!! 요즘 완전 핫한데, 스포티비가 중계해줘서 볼 수 있었어요. 너무 잘합니다 진짜.

 

3. KLS 19기 95또래들의 근황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난 zoom 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 덕분에 오늘도 7명 완전체로 모두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란다.

 

4. 세계지도를 통해서 많은 나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내 방 한쪽에는 세계지도가 붙어있는데, 한 눈에 세계를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이렇게 보다보면 언젠가 내가 어느 나라에서 살 지 상상해보는데 그게 참 설렌다.

 

5. 클럭 마사지기를 통해 몸에 아픈 곳들을 마사지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추석연휴 선물로 받았던 클럭을 그저께 드디어 개봉했다. 매일 오른손 엄지손가락 마사지 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다들 평안한 토요일 되셨나요?! 저는 매일 집에 있다보니 주말이 특별한 걸 잘 못느끼는데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오늘과 내일이 참 소중하겠죠?! 코로나로 마음도 어렵고 경제도 어려운 시국이지만 다들 힘내셔서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겨울철 시즌 장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 , 기업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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