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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녁일기/감사 일기

21년 2월 3주차 감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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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년차 진로탐색꾼 조녁입니다!

 

설연휴 때 너무 달려서 그런 지 오히려 지난주 많이 쳐졌던것 같아요. 그 때쯤 드라마 '미생'을 보기 시작했고 

어느덧 드라마를 정주행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대전에 내려갔다가 오늘은 카이스트를 구경하고 왔어요.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가끔씩 이렇게 마음을 새롭게 해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내일부터 다시 새 마음으로 21년 상반기를 열심히 준비해보려고요!!! 

 

특별히 이번에는 지난 한주간의 시간을 돌아보며 작성해봤습니다. 

(미생을 통해 느낀 감정들이 많이 묻어날 수 있습니다.)

 

1. 제가 당장 돈을 벌지 않아도 먹고,자고,씻고,입고, 쉬고싶을 때는 하루 정도 놀러갔다 올 수 있는 이 상황을 감사드립니다.

: 현재의 내 상황에 감사하다 문득 학생때를 돌아보면, 무사히 초중고대학교까지 마칠 수 있도록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2. 건강한 육체를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매일 노력할 수 있습니다.

: 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런데 몸이 건강하면 매일 노력하며 나아갈 수 있다. 30대에도 건강할 수 있도록 운동 열심히 하자!

 

3. 개발자로 공부하며 도전할 수 있는 마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안정적인 길보다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불안한 순간들이 있고 게으른 내 모습에 실망하는 날들이 있다. 그럼에도 도전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이뤄갈 것에 감사하다!! 

 

4. 많~은 시간이 매일 내게 주어짐에 감사드립니다.

: 중등부 온라인 수련회, 한십구 결혼식, 대전 나들이까지 이번 한주는 많은 일정이 있었다. 만약 바빴다면 포기해야할 것들이 있었을텐데 많은 시간이 있음에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공부도 할 수 있었다.

 

5. 혼자 남겨두지 않으시고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군대에 있을 때,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기도할 수 있었다. 소리내어 기도못하기에 감사일기나 기도일기를 많이 썼다.

취준할 때도 마찬가지로 내가 혼자라고 느껴질 때마다 기도할 수 있다. 기도로 초청하시고 교제하시며 나를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일 화요일부터 2월이 끝나기까지 6일간 또 힘받아서 하루하루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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