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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녁일기/행복한 일상

[연말정산]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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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27년차가 될 26년차 진로탐색꾼 조녁입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2020 연말정산을 해봤어요 ㅎㅎㅎ 아래와 같이 미리 항목을 정하고 나눠봤습니다!! 

따로 포스팅하지 못했지만 줌으로 함께 영화도 보고 , 이렇게 연말정산도 해볼 수 있었어요 ㅎㅎ

 

연말 정산 2020

1. 2020 추천 목록 : 1) 아이템 , 2) 영화/책 , 3) 음악 , 4) 음식

2. 2020 키워드 5가지

3. 가장 의미있었던 일 3가지와 이유

4. 가장 아쉬웠던 점 3가지와 이유

5. 올해 나에게 영감이 된 것들

6. 올해 최고와 최악의 사건

7. 올해의 깨달음

8. 2021 다짐이나 목표

 

이렇게 항목을 나눠봤는데요!! 5,6번은 중복되는 것 같아서 생략하고 나머지만 정산해봤습니다 ㅎㅎㅎ

 

 2020연말정산


 1. 2020 추천목록


  1) 아이템 : 
 ★삶의 질 상승요인★
ㄱ. 가습기 : 건조한 방의 습도를 유지시켜주며 평화를 지켜준다.
ㄴ. 지저스 콜링 캘린더 : 짧고 굵은 임팩트가 있다. 하루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통찰력을 준다.
ㄷ. 맥북프로 : 예쁘다. 호환성과 연동성이 좋다.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면, 에어드랍 기능으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애플 클라우드를 통해서 맥북에 있는 자료를 핸드폰에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태그' 기능으로 폴더 정리가 용이하다. 단점으로는 폐지가 되었지만, 공인인증서를 활용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한글(.hwp) 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뽑을 수 있다.
 이 외의 아이템 : 32인치 모니터, 모니터암  

  2) 영화/책 :책 :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 취준으로마음이 힘들었는데, 삶의 본질을 꿰뚫어 주는 책이였다.
  3) 음악 : 쇼미더머니9 머쉬베놈 : 쇼미더머니 2위로 마무리 한 머쉬베놈이다. 색다른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4) 음식 : 종혁_볶음밥 : 다양한 한식 중 깡패로 손꼽힌다. 모든 메인의 피날레가 될 수 있고, 메인디시에 견줄 만한 메뉴이다. 볶음밥은 종류도 다양하다.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2. 2020 키워드 5가지

1) 한국리더십학교 19기 : 코로나 만큼이나 클쓰를 통해 삶의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동기와 수업 그 외의 클쓰의 모든 것이 2020년 손꼽을 수 있다. 
2) 민앤지 : 올해의 절반(면접까지 절반 이상)을 함께 했던 첫 직장 민앤지를 빼놓을 수 없다. 
일하는 동안 좋은 분들을 만나서 사랑을 많이 받았고, 일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계속 바빴으면 그만 둘 생각을 하지 못했을것이다. 그러나 배려 속에서 적당히 바빴고 주어지는 일이 손에 익어갈 즈음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새로운 곳을 꿈꾸게 되었다. 
 3) 코딩 공부 : 상상 속에만 있던 코딩 공부를 현실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주변 사람을 통해 하반기에 결심을 하고, 코딩 공부에 매진 할 수 있었다.
 4) 언택트 : 코로나로 세상이 많이 달라졌고, 언택트라는 상황에 익숙해졌다. 이용할 수 있고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함을 느낀다. 또한, 경제, 사회적 부분으로도 언택트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튜브의 시장은 더 활성화 되었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은 개미들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5) 경제활동 : 처음으로 월급이라는 고정 수입이 있었고, 고정 지출도 있었다. 돈을 벌고 쓰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를 위해서 구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헌금생활도 그리고 주시는 마음을 행하기 위해 남을 위한 소비(꿈학교 아이들을 위한 소비, 사라간사에게 정기후원 등)도 가능하게 되었다.


 3. 가장 의미있었던 일 3가지와 이유


 1) 학생졸업 : 26년간 학생 신분인 때가 대부분이였는데,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니라는 것이 신기했고, 이제는 선택의 자유가 생겼다. 선택에 대한 책임도 져야 한다는 것이 새로웠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2) 블로그 시작 : sns를 잘 안하는데 블로그를 해보고 싶었는데 시작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남에게 도움이 된다는 뿌듯함도 있다.), 되려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자유도가 높은 일상에 '블로그 포스팅'이라는 규칙이 생겼다. 그리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3) 중등부 학생의 졸업 : 2학년 때부터 봐온 중학생들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의 졸업을 보며 아이들의 성장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한 시간동안 서로 많이 사랑했음을 느꼈음. 그것으로 오는 감사함도 있었음. (영상편지를 받은건 진짜 큰 감사이며 감동이었다,)


 4. 가장 아쉬웠던 점 3가지와 이유

 

 1) 클쓰 필드스터디에 가지 못한 것 : 기대가 컸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상반기 공채를 또는 인턴을 하게 된다면, 내년에 필드 스터디를 가지 못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2020년이 적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2) 연락 잘 못한 것 : 클쓰를 하게 되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했다. 중등부 학생들, 청년부 동역자들 등.. 그래서 21년 목표와 다짐이 되었다.
 3) 재정을 잘 사용하지 못한 것 : 모으는 것에 집중하느라(=주식에 투자하고 싶은 심리) 스스로에게도, 주변에게도 못썼다. 뿐만 아니라 흘려보낼 곳도 찾지 않았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7. 올해의 깨달음

  1) 돈을 잘 써야 한다. 돈을 허락하신 분이 주님인데, 잘 쓰지 않으면 가져가실 수 있다. 
  2) 내가 완벽한 기도를 올려드리지 않아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회사생활을 하며 순간순간 드린 기도와 오후 시간 전 드린 기도를 통해 6개월 간의 직장생활을 지켜주셨음을 느낀다. 
  3) 주님께서 나의 삶을 예비하셨고, 인도하심을 느낀다. 코로나로 예상할 수 없는 시간들이지만 앞으로도 이끄실 것을 느낀다. 
 

8. 2021 다짐이나 목표(언제든 추가 가능)

 

-미국가서 농구보기(LA)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취업하기
-허락하시는 재정 잘 쓰기
-블로그 방문자 만명,유튜브 구독자 500명 가기
-매달 동역자들 연락하기(경희대, 교회, KLS)
-몸 건강하게 만들어서 30대 전에 건강 살피기.
-분기별 자격증 따기 (Tensorflow, ADsP, SQLD, SQLP, AWS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취업하게되면 그 후의 일들 준비하기
-미국 필드스터디 가기
-필드스터디가서 통역없이 듣기

 

다들 올 한해 코로나로 다사다난했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주변에 함께한 친구들과 가족들이 있어서 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한 해 만들어나가요!!!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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