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녁일기/감사 일기

21년 2월 8일 (월) 감사 일기

조녁 2021. 2. 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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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년차 진로탐색꾼 조녁입니다!

 

작년 12월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져서 매일 감사해야지! 다짐하고 감사일기 썼었는데 이게 효과가 있던거같아요 ㅋㅋㅋㅋ

일상속에서 감사를 잃어가고 있어서 다시금 감사일기를 써볼까합니다! 이번에는 텐서플로우 자격증 취득까지 일단써보려고요!

 

사실 자격증을 위해 들어야하는 강의가 생각보다 양도 많고 개념도 어려운데 영어강의라 쉽지 않은 거같아요 ㅠㅠ

진도는 갈수록 예상보다 늦어지는데 스트레스는 느는느낌? .. 후 .. 그래도 오늘 하루 분명 감사할 것들이 넘쳐날거야!

 

오늘의 감사 😊 

1. 아침에 피로가 풀릴때까지 푹자고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회사다닐 떄는 매일 아침이 피곤하고 일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요즘엔 일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안든다.(왜냐면 일어나고 싶을 때 일거나거든 ㅋㅋㅋㅋㅋ)

 

2. 가볍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콘푸라스트와 우유가 집에 넉넉함에 감사드립니다.

: 얼마전에 엄마가 장보러갈 떄 따라가서 우유 3개랑 콘푸라스트를 샀다. 매일 3끼를 밥으로 먹는 게 시간적으로 사치라고 느껴져서 샀는데 시간도 아끼고 아침에 밥먹고 안졸려서 좋다.

 

3. 매일 아침을 예배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1월 중순쯤부터 친구랑 같이 아침 9시 예배를 드린다. 주 3회 예배후 줌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지 나눈다. 하루종일 말할 일이 별로 없는데, 하루 시작을 누군가와 일상을 공유하며 시작하는게 되게 좋다. 물론 하루를 어떻게 살아갈 지 말씀 속에서 찾아보는 시간도 너무 좋다.

 

4. 내가 쓰는 전자기기들이 좋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 작년말부터 급격하게 눈이 건조해졌다. 가습기나 안약은 별로 효과가 없어서, 눈이 애초에 덜 피로하도록 햇빛을 조명삼거나 트루톤이 지원되는 모니터로만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전자기기들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5. 곧 있을 저녁식사에서 맛있는 것을 먹을 것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내가 가지고 있는 욕구중 하나인 식욕을 하루 3번 혹은 그 이상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문득 감사하다. 특별히 저녁은 대체로 힘든 오후를 보내서 그런 지 맛있다. 곧 있을 저녁식사를 기대하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녁먹고도 자기전까지의 시간 잘 쓰기를..!

 

자취할 당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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