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리뷰] 틈새로 내린 빛 _ 오현정
안녕하세요~!
27년차 진로탐색꾼 조녁입니다!!
새로운 주제로 글을 쓰게 되어 새롭네요.
앞으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읽으며 리뷰를 남겨볼까합니다!
내돈내산도 있고,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바로지금)
* 이 리뷰는 작가님에게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인상]
* 내용 정리보단 제가 책에 대해 남아있는 인상을 적어봤습니다.
진로탐색을 시작할 때쯤(20년 11월)부터 방역수칙으로 인한 인원제한 => 집콕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근황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이 줄었습니다.
오죽하면 카페에 갈수없었던 올 겨울, 몇달만에 카페에 갈 수 있게되어서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데 옆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그렇게 반갑고 정겨울 수가 없었죠.
이 책은 그런 류의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우리 동네 이디야 옆자리에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습니다.
친구의 이야기를 깊게 들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이야기가 내게 힘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도 이렇게 해내고 있어. 해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잘한거야!" 라고 응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만나서 친구와 수다 떠는 것처럼 그 공간의 느낌이 종이에 다 담기진 못한 것 같아요.
하지만 코로나 비대면 시대 책을 통해 소통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일 지는 알 수 있어요.
[기억에 남기고 싶은 글]
1. 작은 감사를 하다 보니 감사할 일들이 생기고 성공일기를 쓰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소소한 행복과 행운들이 찾아온다.
2.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것만큼 나 자신을 믿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3.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내 마음"이 어떤지 살핀다. .... (중략)
내 마음과 느낌을 내가 인정하고 수용해본다. 진짜 나를 만나 내가 나를 공감해 주는 시간이다.
4.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사람이 쉽게 변하지도 않는다. 그래도 내가 먼저 그들을 더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면 더 나은 관계가 되지 않을까.
[내 삶에 적용]
1. 아침에 일어나서 내 마음 살피기.
2. 나 자신을 믿어주기.
3. 작은 것에 감사하기.